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말레이시아 1호점 겐팅점을 오픈했다.
30일 오전 11시 30분 진행된 네네치킨 겐팅점 오픈 기념 행사에는 네네치킨 ㈜혜인식품 현철호 회장, ST Group 타기쇼 대표, NNC Food Industries Malaysia 대표 레이몬드가 참석해 그랜드 오픈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NNC 푸드(NNC Food Industries Malaysia Sdn. Bhd)와 말레이시아 진출 파트너십을 맺은 네네치킨인 만큼 이번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행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주최 측 150명의 내빈과 1,000여 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네네치킨 말레이시아 1호점은 현지인, 관광객 수요가 풍부한 겐팅하일랜드 내 스카이에비뉴 쇼핑몰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 규모로 185㎡(약 56평) / 100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 패스트푸드 컨셉 치킨 매장이다. 한국 네네치킨과는 조금 다른 메뉴와 운영 방식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겐팅하일랜드는 말레이시아 주요 관광지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해발 2000m 산정상에 위치한 레저타운으로서 `구름 위의 라스베거스`라는 별칭까지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이들이 네네치킨 말레이시아 1호점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싱가포르, 호주, 홍콩에 이어 말레이시아 지점까지 오픈하며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며 "3월 중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탈링 쇼핑몰에 2호점까지 오픈 예정으로 앞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감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