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제 조치가 잇따르는 가운데서도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7일에 이어 8일에도 일제히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8일 오후 5시 30분 기준,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7.84% 오른 911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전 600만 원대까지 무너졌지만 일단 800만 원선은 안정적으로 회복했으며, 900만 원선을 넘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6.41% 상승해 91만 3000원, 리플은 2.33% 올라 834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캐시는 10.36% 오른 113만 9000원, 라이트코인은 2.22% 상승한 16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트캐시는 13.9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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