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우량 기업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300 지수 기반의 인덱스 펀드를 금융권 최초로 판매합니다.
신한은행은 오늘(8일) KRX300 지수를 따르는 신한BNPP스마트KRX300 인덱스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BNPP 스마트 KRX300 인덱스펀드는 한국 주식시장 대표 지수인 KRX300지수를 복제해 시장지수의 성과에 따라 수익을 내도록 설계돼 있으며, 현물과 선물 차익거래 등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신한은행은 펀드 구조가 단순해 다른 펀드에 비해 수수료 등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RX300은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자금운용에 적합하게 개발된 지수로 향후 연기금이 이를 벤치마크로 도입할 경우 코스닥 시장에 대한 자금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