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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코스피, 기관 팔자에 '2400선 붕괴' ... 코스닥 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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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코스피, 기관 팔자에 `2400선 붕괴` ... 코스닥 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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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 시황] 코스피, 기관 팔자에 ‘2400선 붕괴’ ... 코스닥 3% 급락
    상승 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속에 4개월만에 24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4일 연속 하락하면서 전일보다 2.31% 밀린 2396.56 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7394억, 외국인은 1952억원을 동반 매도한 반면, 개인만이 9260억원을 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마감을 앞두고 하락폭이 대폭 커지면서 ‘전강후약’ 장세를 이어갔습니다.
    7일 연속 내림세로, 전일보다 3.29% 하락한 829.96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35억, 43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던 반면, 개인만이 231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선 SK하이닉스가 1%대 상승했던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가 장중 하락 전환하며 3.42% 약세, 그밖에도 삼성물산, LG화학, POSCO,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다수 시총 상위 종목들이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등이 상승했던 반면, 유통, 제약 업종을 중심으로 후반 낙폭이 커졌습니다.
    셀트리온 3인방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9%대 약세, 셀트리온제약도 7%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의 투자 소식에 일부 반도체 장비 소재 종목들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하락폭을 축소하긴 했지만, 전일보다 4.9원 내린 1086.6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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