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4.28

  • 31.22
  • 1.21%
코스닥

706.59

  • 18.69
  • 2.58%
1/4

NH농협생명, 농업인 보장 강화한 '농업인NH안전보험' 출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NH농협생명, 농업인 보장 강화한 `농업인NH안전보험` 출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NH농협생명은 업계 최초로 농업인을 위한 정책보험 상품인 `농업인NH안전보험 산재 1형·2형`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정부의 국정운영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정책보험의 보장강화 실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산재보험 수준으로 농업인의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일반 1~4형과 장애인형의 보장 역시 강화됐으며, 보험료도 평균 11% 줄였습니다.

이 보험은 성별과 나이,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보험료가 모두 동일한 정책보험 상품으로, 만 15세~84세(일반1~2형은 87세까지 가능)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보험료 납부는 연간 1회에 한하며, 보험료는 7가지 상품유형별로 최소 9만6,000원에서 최대 18만700원입니다.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의 부담률은 20% 전후입니다.

기존 상품에 비해 간병급여·휴업급여·치료비 등이 대폭 강화됐고, 산재2형 기준으로 유족급여금과 고도장해급여금 1억2,000만원, 장례비 1,000만원 등 농업인 안전을 다양한 보장을 담고 있습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더 많은 농업인이 정책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홍보와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보험사로서 농업인의 안전과 농가경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