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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영 연기?' 지드래곤, 태양 결혼식 참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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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영 연기?` 지드래곤, 태양 결혼식 참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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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지드래곤이 군 입대 연기와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근황이 포착됐다.

    가수 CL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의 한 교회에서 열린 태양♥민효린 결혼식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CL은 빅뱅 지드래곤과 대성, 탑과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6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의 입대 연기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88년생으로 올해 31살이 된 지드래곤은 삼수를 했고 2009년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입학 후 자퇴를 했다. 2010년 국제 사이버대학 레저스포츠학과 입학 후 25살 조기졸업을 한 지드래곤은 현재 알려진 최종 학력은 대졸이지만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에 입학했다. 레포츠학과를 졸업한 지드래곤은 유통산업학과에 진학해 전공 지식, 학업 목표, 연구 계획 등의 심사를 통과했고 2016년 8월 대학원을 졸업했다.

    28세에 석사가 된 지드래곤은 3년 입대를 미뤘고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대학진학(편입) 사유`로 약 370일 군입대를 연기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연예활동기타사유`로 2017년 11월 다시 3개월의 시간을 연기했고 일본 4개 도시에서 돔 투어를 열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은 2월 중순 소집 영장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하며, 입대를 추가로 연기할 가능성을 함께 제기했다.

    / 사진 CL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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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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