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37

  • 12.57
  • 0.49%
코스닥

748.33

  • 8.82
  • 1.19%
1/4

아파트 문 공짜 시공 맡긴 진천군 간부 불구속 기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문 공짜 시공 맡긴 진천군 간부 불구속 기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충북 진천경찰서는 건축업자에게 아파트 문 공사를 공짜로 하게 한 혐의(뇌물수수)로 진천군청 A(56) 과장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평소 알고 지내던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아파트 문 공사(82만원)를 공짜로 받은 혐의다.
이에 대해 A씨는 "10여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고교후배에게 수리를 맡겼고 4∼5개월 뒤 수리비를 지불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A씨가 집을 짓는데, 직무와 관련 있는 건축업자에게 인테리어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았다는 내용의 투서를 받아 조사한 뒤 지난해 12월 경찰에 고발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