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6.33

  • 27.71
  • 1.05%
코스닥

856.82

  • 3.56
  • 0.42%
1/4

보험연구원 "수도권 주택연금 가입자, 지방의 2.5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보험연구원 "수도권 주택연금 가입자, 지방의 2.5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수도권과 지방간 주택가격 양극화가 주택연금 가입 양극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연구원의 `KIRI 고령화 리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수도권 주택연금 가입자는 3만4,792명으로 전체 71%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가입자 1만4,112명과 비교할 때 약 2.5배 수준입니다.

경기와 서울 가입자 비중이 각각 30%를 넘었고 제주와 전남, 세종 등은 1% 미만이었습니다.

김미화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이 같은 편중현상은 수도권과 지방간 주택가격 차이 때문"이라며 "수도권 주택가격이 높아 향후 더 많은 월 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거주 주택 가격이 낮아 만족할 만한 월 지급금을 받을 수 없는 지방도시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노후소득 강화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