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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 우리가 고마워요" 박지성 절친 에브라 모친 애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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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 우리가 고마워요" 박지성 절친 에브라 모친 애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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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리스 에브라(마르세유)가 최근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에 대해 한국어로 위로했다.
    에브라는 자신의 SNS에 빈소 사진과 함께 한국어로 박지성 모친 장명자 씨를 애도, 에브라는 “이번에는 한국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지는 못했지만 내 형제 박지성을 돕기 위해 내 어머니도 잃어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맨체스터에서 몇 년 동안 한국 음식을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항상 웃고 활력 가득 ... 엄마 사랑해, 너를 보호 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에브라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박지성 곁에서 빈소를 지킨 후 2일 발인과 함께 운구에도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두분 의리 부럽다. 아무리 절친이여도 외국사람들 한국까지 와서 조문하는게 쉽지 않은데(리****)", "지성이형 힘내세요... 에브라형 항상 감사합니다(쫌*****)", "에브라 고맙습니다(중****)", "진짜 친구였네 에브라 멋지다(N*****)", "진정한 친구란 이런거라는걸 보여주네요 친구 에브라 멋있습니다 박지성선수 힘내세요(S*****)", "에브라 멋있다.. 의리와 도를 지키기위해 먼길을오다니..이런 친구 있는 지성이 멋있다(J****)", "에브라 역시 국민의리다(J****)", "진짜 에브라는 감동이고 박지성의 영혼의 단짝이네요나라를 초윌한 두분의 우정 부럽네요(마****)" 등 박지성과 에브라를 향한 응원의 글이 이어졌다.
    / 사진 에브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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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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