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일본 국토면적, 1년전보다 여의도만큼 늘었다…"화산 분화 덕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본 국토면적, 1년전보다 여의도만큼 늘었다…"화산 분화 덕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해 10월 1일 기준 일본 국토 면적이 37만7천973.89㎢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32㎢ 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 국토지리원 자료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에 가까운 수준이다.
    일본 국토 면적 확대는 태평양 상에 있는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니시노시마(西之島)가 분화로 넓어진 것이 주요인이다.
    국토지리원에 따르면 2013년 11월 니시노시마가 분화하면서 분출된 용암이 굳으며 종전보다 면적이 2.43㎢ 늘어난 2.72㎢로 커졌다.
    면적 측정은 2016년 12월이 이뤄진 것이다.
    국토지리원이 니시노시마의 면적을 일본 국토 면적에 반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지리원은 지난 17일 항공기로 니시노시마의 면적을 측정한 결과 2.95㎢로 2016년 12월 측정 당시보다 0.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산 분화의 여파로 인한 면적 증가가 꾸준하게 계속되는 것으로 국토지리원은 보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