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기준, 가상화폐 시세는 두자릿수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9.60% 떨어진 1138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9일 오후 1300만 원을 한 때 회복했지만, 이후 소폭의 등락을 이어가다 전날부터 계속 하락 추세다.
이더리움은 8.68% 하락한 122만 원, 리플은 11.48% 떨어진 1241원에 거래 중이다.
모네로는 10.78% 하락, 이오스는 11.26% 하락, 퀀텀은 9.45% 하락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
실명제 도입으로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컸지만 효과는 없다는 게 대다수 투자자들의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