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진 검사장 '성추행' 진실 밝힌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희진 검사장 `성추행` 진실 밝힌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희진 검사장 검찰 `여검사 성추행` 진상 조사단 출범…안태근 조사
    단장에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여성 검사·수사관 등 대거 투입
    조희진 검사장, 진실 밝힐까 "서검사 사건·검찰 성추행 전반 조사"…필요하면 수사도



    ADVERTISEMENT


    조희진 검사장은 여검사 성추행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서지현 검사가 법무부 고위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사건을 계기로 검찰이 대규모 진상 조사단을 꾸리고 의혹 규명과 제도 개선에 나선 가운데 조희진 검사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DVERTISEMENT


    대검찰청이 31일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기 때문. 조사단은 진상조사 및 제도 개선이라는 두 갈래로 활동한다.

    대검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단은 조희진(56·사법연수원 19기) 서울동부지검장을 단장으로 하고 여성 부장검사를 부단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조희진 검사장은 검찰내에서 각종 `여성 1호` 기록을 세웠고 2013년 여검사로는 처음으로 `검찰의 꽃`이라 불리는 검사장(차관급)이 됐다.


    조희진 검사장 뿐 아니라 여성 성폭력 사건 수사에서 전문성을 쌓은 여성 검사 및 수사관 등이 조사단에 합류한다고 대검 측은 소개했다. 사무실은 서울동부지검에 두기로 했다.

    조희진 검사장을 중심으로 한 조사단은 서 검사가 폭로한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중심으로 검찰 내에서 발생한 각종 성범죄 사건을 조사한다. 필요한 경우 수사도 가능하다고 대검은 설명했다.

    ADVERTISEMENT


    서 검사와 안 전 검사장의 경우 조사단 구성이 완료되면 참고인으로 불러 진술을 들을 계획이다. 대검 관계자는 안 전 검사장이 비록 현직 검사 신분은 아니지만, 강제조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 전 검사장 의혹 사건 외에도 서 검사가 추가로 폭로한 성추행 의혹도 조사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또 전직 여성 검사들이 폭로한 성추행 의혹 사건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조사단은 여성 검사와 여성 직원들을 상대로 추가 성추행 의혹 사건에 관한 제보를 받겠다고 밝혔다.

    조희진 검사장 이미지 = 연합뉴스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서민  기자
     crooner@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