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남자 연예인의 호감과 관련해 달라진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피플’에 출연한 김민정은 대시 받은 경험에 대한 질문에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민정은 “대시한 연예인만 5명은 넘었고, 그 중 일부는 현재 활동하고 있다”면서 “그 때는 같은 연예인이라 거부했던 것 같다. 그 때는 다 멋있고 잘생겨서 얼굴값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지금은 다르다.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오히려 나를 더 이해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여태까지 얼굴이 특별하게 잘생긴 사람을 만나본 적은 없다. 내가 빡빡한 일을 해서 그런지 푸근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은 것 같다”고 이성관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정은 tvN `달팽이 호텔`에서 성시경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그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