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결혼한다.
태양과 민효린이 오는 2월 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같은 소속사 송백경이 빅뱅 이들의 청첩장을 공개하며 결혼을 축하했다.
송백경은 자신의 SNS에 “지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을 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 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전도서 4장 9절의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라는 글귀도 눈길을 끈다.
민효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오늘 너무너무 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니트 차림으로, 청순한 예비신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3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태양 민효린은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 / 민효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