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료기 전기매트 사업본부는 미국 LA 시장에 진출하여 미국 2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업체는 소비자 보호기관인 미국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와 미국 FDA를 등록하여 전자파가 없는 안전한 전기장판, 전기매트로 인정받아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노르웨이, 일본 등 여러 나라에 수출을 확장하고 있다.
전자파의 유해성은 인체 연력기능 약화, 발암률, 유산율의 증가, 기억상실 및 뇌종양까지 나타나며, 2011년 미국의 카이져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가 전자파에 자주 노출되어 태어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3.5배나 높은 천식 증상을 보인다.
전자파의 원래 명칭은 전기자기파로서 이것을 줄여서 전자파라고 부른다. 전기 및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전자기 에너지이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반복하면서 파도처럼 퍼져나가기 때문에 전자파로 부른다.
현대의료기 관계자는 “자사 모든 생산제품들은 국내 안전인증 뿐 아니라 전 세계 전기안전인증을 취득하여 국제적으로 안전이 검증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며 전자파차단열선, 조절기 특허도 획득하였다.” 라고 전했다.
해당업체는 ‘전자파환경인증EMP’, ‘러시아전기안전인증GOST’, ‘유럽전기안전인증CE’, ‘호주전기안전인증ZEST’, ‘일본전기안전인증PSE’ 을 모두 획득하였으며, 전자파를 차단하는 실리콘테프로무자계열선을 사용해 KC마크, 품질보증Q마크,
삼성생명 PL보험 등을 받아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EMF인증이란 전기용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일정 수준 이하로 방출되는 제품임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전기제품에 대해서 발생하는 전자기장을 업무규정에 따라 시험하고 생산, 제조하는 업체에 대해 공장심사 과정을 거쳐 적합한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기계전기전자 시험연구원에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