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인 스카니아 `‘XT`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합니다.
2016년 11월 처음으로 스카니아 건설현장용 차량에 신차 타이어를 공급한 한국타이어는 이번에 `XT`까지 신차 타이어를 공급함에 따라 스카니아에서 파는 건설현장용 전 차종에 신차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모두 온-오프로드 겸용으로, `스마트워크 AM06`, `스마트워크 AM09`, `스마트워크 AM15+` 등 조향축용 타이어 3종과 `스마트워크 DM06`, `스마트워크 DM09` 등 구동축용 타이어 2종입니다.
스마트워크 라인업은 뛰어난 안전성과 탄력성을 갖춘 제품으로, 건설현장 출입 차종에게 필수적인 비포장도로 주행능력과 충격 흡수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스카니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이 유럽 상용차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