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스마트시티 시범도시가 세종과 부산에 조성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세종 5-1 생활권(274만㎡), 부산 에코델타시티(219만㎡) 2곳을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은 자율주행과 스마트에너지를 구현한 스마트시티로, 부산은 수변도시와 국제물류를 연계한 스마트시티로 만듭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규제를 완화해 민간투자 활성화, 정부 R&D 및 정책예산의 집약, 시민참여 활성화 등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손병석 제1차관은 “빠른 시일 내에 국민들이 생활의 변화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