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성동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와 경비 근로자 고용안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대폭 인상됨에 따라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고용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협약에 따라 경비노동자의 안정적 고용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 아파트 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추진됩니다.
구에서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법률 상담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성동구에는 116개의 아파트가 있으며 이 중 85개 의무단지에서 851명의 경비원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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