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사회사업가 이욱 W-재단이사장과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다.
26일 더팩트는 배우 임지연이 이욱 이사장과 지난해 말부터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이달 초 싱가포르 여행도 함께 나섰다고 전했다. 목격자의 말을 빌려 여행 중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실제로 임지연의 인스타그램에는 싱가포르에서 찎은 사진이 게재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임지연은 싱가포르의 야경이 돋보이는 테라스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26일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임지연이 열애 중이다. 지인 관계였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열애 기간 등의 사항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인간중독`을 통해 송승헌과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간신`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영화 `럭키`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