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28)이 2살 연상의 사회사업가 이욱 씨와 열애 중이다.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26일 "임지연이 이욱(30) W-재단 이사장과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욱 이사장이 있는 W-재단은 2012년 설립돼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인한 난민 긴급구호와 연구, 자연보전 활동, 캠페인 등을 주도하는 단체다.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배우 백성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과 임지연은 지난해 5월 말부터 10월까지 촬영한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욱 이사장은 백성현이 속해 있는 연예인 축구팀 FC어벤져스 멤버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해 MBC TV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에 출연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임지연 이욱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