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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류현진, 부부동반 미국行…2018 시즌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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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류현진, 부부동반 미국行…2018 시즌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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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배지현(30) 아나운서 커플이 2018시즌 준비를 위해 25일 미국으로 떠났다.


    류현진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미디어 인터뷰를 하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출국장을 향했다. 오후 2시 4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 주 캐멀백랜치로 이동한다.


    결혼과 개인훈련 등으로 두달간 국내에 체류한 그는 스프링캠프에 전념하며 본격적으로 2018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올 시즌은 류현진에게 매우 중요하다.


    2017년이 부상을 떨쳐내고 건강한 모습을 증명한 시즌이었다면, 올해는 전성기 때의 기량을 다시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25경기(선발 24경기)에 등판해 126⅔이닝을 소화하며 5승 9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어깨 수술과 팔꿈치 부상으로 긴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선발 경쟁에서 밀려 구원 등판을 하기도 했고, 포스트시즌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특히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에 이번 시즌에서 활약이 더욱 필요하다.


    이날 출국장에서 류현진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이닝 수"라며 "최소 150이닝 이상, 많으면 200이닝까지 던지고 싶다. 150이닝은 넘겨야지 않겠나"라고 의지를 보였다.

    배지현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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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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