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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CNBC "가상화폐 반등...정확한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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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 CNBC "가상화폐 반등...정확한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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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뉴스]CNBC "가상화폐 반등...정확한 이유 없어"




연일 고전을 면치 못하던 가상화폐가 새벽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NBC는 "가상화폐가 반등 했지만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 라고 보도 했습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앞으로 48시간 내 9100달러를 지지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9100달러가 깨진다면 8000달러 대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확신을 얻기 위해선 13000달러를 돌파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비트코인이 1월 달에 27% 이상 빠지면서, 가상화폐 시장에 진입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베스팅닷컴의 애널리스트 벤 멜렉은 "비트코인에 진입하기에 전혀 늦지 않았다"라고 봤습니다. 그는 "2014년에는 비트코인이 하루 새 80% 빠진 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벤 멜렉은 핌코의 최고경영자를 지낸 엘 에리언의 발언을 인용해 오히려 "비트코인 가격 조정 기간이 기관 투자자 유입을 확대 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나라 정부는 30일부터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실명 확인 절차를 거치면 신규 거래가 허용되지만 기존의 가상계좌 사용은 중지될 예정입니다. 또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 라인도 마련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자가 가상화폐거래소와 하루에 1000만원 이상 혹은 1주일에 2000만원 이상 거액의 거래를 하면 은행은 해당 거래를 면밀히 살펴보게 됩니다. 오늘 다보스 포럼에서 노벨상 경제학자 스티글리츠는 "가상화폐는 돈 세탁에나 필요하다" 라고 말했는데, 과연 이런 우리나라 정부의 조치가 전세계 가상화폐 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지켜 봐야겠습니다.

한편 CME 비트코인 선물 1월물은 26일 만기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상화폐 동향]

한국시간 2018년 01월 24일 오전 7시24 분 비트코인은 5.86% 올라 11170달러에서,
비트코인 선물은 6.74% 올라 11100달러에서 거래 되고있습니다.
이더리움은 4.67% 올라 1006달러에서 거래 중입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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