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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결혼, 신혼집은 부산에? "부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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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스(39)가 오는 1월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SNS를 통해 공개한 그의 일상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알렉스는 오는 27일 부산의 한 휴양 시설에서 패션 사업가로 일하는 9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렉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부산에서의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산 살고 싶다. 여긴 따뜻하다" 등의 글과 함께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알렉스는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8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냈다.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탑기어 코리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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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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