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 항저우지역 택배회사인 `쑤퉁콰이위안`에 2.5톤급 상용 트럭 1천 대를 공급합니다.
`셩투`라는 이름의 이 트럭은
현대차의 현지 합작기업인 `쓰촨현대`가 중국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맞춤형 트럭으로, 지난 9월부터 판매해 왔습니다.
현대차는 특히 1천 대 공급 계약은 쓰촨현대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라며 항저우 외 다른 지역에서의 추가 공급도 기대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등에서 트럭 공급 계약을 따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