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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아시아 프린스’ 사무엘, 2월 7일 일본 정식 데뷔 ‘열도 공략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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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아티스트 사무엘(Samuel)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19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사무엘이 오는 2월 7일 첫 일본 싱글 ‘식스틴(SIXTEEN) - Japanese Ver’을 발매하며 일본 무대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후지산케이 그룹 산하의 대형 영상·음악 소프트 제작사 포니캐년(Pony Canyon)과 일본 활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차근차근 일본 진출을 준비해왔던 사무엘은 오는 2월 본격적인 열도 공략에 나서게 됐다.

포니캐년(Pony Canyon)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식스틴(SIXTEEN)’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며, 사무엘의 일본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사무엘은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 콘셉트로 ‘식스틴(SIXTEEN)’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어나 영어가 아닌 일본어로 노래하는 사무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이번 뮤직비디오 공개로 현지 팬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사무엘은 곧 일본 공식 팬클럽 GARNET JAPAN을 창단할 예정이며, 일본 데뷔와 함께 도쿄 및 오사카에서 앨범 발매 기념 프로모션 및 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해외 팬덤을 보유하며, 차세대 글로벌 한류 아티스트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무엘은 지난해 열린 ‘2017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즈’에서 연간 최다 검색 한국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빠르게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사무엘의 열일곱 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힘을 합쳐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축하 광고를 띄우면서, 사무엘은 여전히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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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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