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은 일감 몰아주기 차단과 순환출자 해소를 통해 그룹 지배구조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대림그룹은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계열거래 단절, 개선 등 고강도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올해부터 신규 계열거래를 진행하지 않고 기존 계열거래에 대해서도 거래를 단절하거나 조건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또 대림코퍼레이션-
대림산업-오라관광-대림코퍼레이션으로 연결되는 순환출자구조를 올해 1분기안에 완전히 해소할 예정입니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기존 순환출자를 선제적으로 해소해 투명하고 단순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