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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준 '갑질 의혹' 파문...누리꾼 "이런 정치인 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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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준, 음주사고 내고 "내가 누군지 알아" 호통 논란
`음주측정 거부` 허동준 민주당 위원장 "내가 누군지 아냐"



허동준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 여론이 비등하다. 허동준 더불어민주당 원외당협위원장이 음주운전으로 면허를 취소 당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허동준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12일 TV조선은 “허동준 위원장이 서울 여의도에서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라며 “허동준 위원장은 만취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경찰은 시내버스 기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허동준 위원장은 음주 측정에 응하지 않았다”라며 “그러면서 ‘내가 누군지 아냐’며 호통을 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허동준 위원장은 "음주 측정을 거부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언론보도가 사실무근이라는 것.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허동준 위원장을 입건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2%를 적용해 면허를 취소했다.

한편 허동준 위원장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누리꾼들은 특히 허동준 위원장이 지난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출마하고, 문재인 대선캠프에선 특보단 부단장을 지낸 인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지지자들도 “허동준 같은 견장 차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문재인 정부에 흠집이 난다”라며 당장 제명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야권도 허동준 갑질 의혹에 대해 ‘완장의식’이라며 비판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허동준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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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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