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미래 게임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게임아카데미'의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종로구 아리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행사에는, 지난 5월부터 게임 기획,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각 분야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19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번 2기부터는 게임아카데미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전용 게임개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작들을 통해 경진대회도 진행했습니다.
넷마블은 게임아카데미 경진대회 우수 출품작에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나영 넷마블 CSR팀장은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인재들을 위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시작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지식이나 정보를 얻고 또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려면 여러 개발환경이 필요한데 그런 것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기대 효과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