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준중형 승용차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올 뉴 K3`는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아차는 "기존 `K3` 디자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한 신형 세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쿠페형` 차량을 떠올리게 하는 전체 디자인에, 차량 앞 후드가 길어졌고 주간 주행등과 전조등 등이 `X자` 형태로 교차된 게 특징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K 시리즈`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디자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라며 "준준형차 시장에서 `올 뉴 K3`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