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봉태규의 일상마저 스타일리시 한 화보가 공개됐다.
11일 오전 소속사 iME KOREA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함께한 봉태규의 화보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 속에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봉태규의 일상이 담겨있다. 가벼운 외출을 나선 봉태규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보는 이들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오렌지 컬러의 후드 의상도 따뜻하고 친근한 봉태규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매치되며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봉태규는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는 극 중 속없어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폭주하는 폭력성을 지닌 사학 재벌가의 아들 김학범 역을 맡아, 상류층 희대의 살인 스캔들에 휘말린 네 명의 용의자 중 한 명으로 분할 예정이다.
선한 얼굴 뒤로 급격히 돌변하는 이중적인 모습의 악역 캐릭터를 예고한 가운데, 이와 반전되는 화보 영상 속 극과 극 모습이 더해져 그가 보여줄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2년 만에 돌아온 봉태규의 복귀작 SBS `리턴`은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스릴러 드라마로,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박기웅,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이판사판`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