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김세연, 바른정당 탈당…남경필, 국민의당과 통합 불참 선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9일 탈당과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했다.

또 바른정당 소속의 남경필 경기지사도 국민의당과의 통합 대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다만 바른정당 탈당과 한국당 복당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입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그동안 지역에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해 온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한국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바른정당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국민과 당원들, 남아 계시는 동료들, 특히 함께 뜻을 세워 오신 청년 여러분 생각하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디에 있든 제가 서 있는 곳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곧바로 바른정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이날 중으로 한국당에 복당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