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만식이 영화 `창궐`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영화 `창궐`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인 정만식은 지난 8일 눈과 추운 날씨로 촬영에 고생하는 `창궐` 스태프들을 위해 센스만점 커피차를 깜짝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는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커피차를 준비한 것.
더욱이 "?마마!!! 여러 마마님들께 커피요~? 새해부터 우리 스텝마마님들을 위해 `학수`가 쏴보겠습니다!"이라는 문구로 정만식 `창궐`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의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 유발을 물론, 따듯한 커피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촬영장의 한 관계자는 "특히 오늘은 눈이와서 스태프와 연기자 모두가 고생을 더 많이 했다. 궂은 날씨임에도 촬영을 했어야 했는데 이런 깜짝선물 덕분에 몸과 마음이 든든해졌고, 힘내서 촬영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며 정만식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의 창궐로 어둠이 삼킨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의 사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로 올해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