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상표 출원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티아라 은정의 심경 고백이 주목을 받고 있다.
Mnet `4가지쇼` 시즌2 티아라 은정 편에서 은정은 "방송 출연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편한 마음으로 임했다"며 "대중이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 진실이 아닌 것이 많다"고 고백했다.
앞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촬영에서 티아라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에게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논란에 휩싸였고 멤버 지연은 KBS ‘콘서트7080’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는 내내 무표정으로 성의 없는 안무 동작을 펼쳤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둘러싼 `티아라`를 향한 세간의 부정적 시선에 대해 은정이 심경을 털어놓은 것.
한편 티아라는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가운데 팀 해체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MBK엔터테인먼트가 상표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티아라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 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