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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日 팬미팅 돌연 취소 "국내외 팬들께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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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로 예정되어 있던 가수 장현승(29)의 일본 팬미팅이 돌연 취소됐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일본 사이타마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 ‘장현승 스페셜 라이브 인 재팬’(JANG HYUN SEUNG SPECIAL LIVE in JAPAN)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국내 에이전시 리더스컴퍼니와 일본 공연 기획사 NAMISE의 계약 불이행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나 리더스컴퍼니와 NAMISE가 최종적으로 당사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부득이하게 이러한 결정을 내린 점, 국내외 팬 분들께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빠른 환불 처리를 약속했다.

한편 장현승은 5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27)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합뉴스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현승과 신수지가 ‘볼링’을 공통분모로 친해져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가창력과 춤 실력을 겸비한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해 `쇼크`(Shock), `픽션`(Fiction), `비가 오는 날엔`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현아와 프로젝트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고 솔로 앨범도 선보였다. 2016년 4월 팀을 탈퇴한 그는 솔로로 전향해 지난해 7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싱글 `홈`(HOME)을 발표했다.

`원조 리듬체조 요정`으로 불리는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하며 손연재 이전에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발목 부상으로 2011년 현역에서 은퇴한 그는 2014년 프로 볼러 선발전을 통과해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장현승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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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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