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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반도체株 상승에 뉴욕 3대 지수 사상 최고...S&P500, 첫 27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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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0.40% 24922.68

NASDAQ ▲0.84% 7065.53

S&P500 ▲0.64% 2713.06




Good morning everyone, welcome to the Global Stock Center.

한시간 전 마감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먼저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4% 오르며 24922선에서 장 마쳤는데요, 25000선 고지에 근접해있는 상황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오늘은 특히 반도체칩 관련 주들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AMD가 5% 넘게 올랐고, 엔비디아도 6.6%나 급등했습니다. S&P500지수는 0.64% 오르며 2713선에서 종가 형성했는데요,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돌파하며 2018년 새해부터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을 향해 "내가 더 크고 강한 핵단추 를 가지고 있다"라며 위기감을 내비치는 언급을 했었죠,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당분간은 북핵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주식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범유럽스톡스600 ▲0.48% 390.22

독일 DAX30 ▲0.83% 12978.21

프랑스 CAC40 ▲0.81% 5331.28


[유럽증시] 강력한 "금융상품 투자지침" 시행에도 일제히 상승

현지시간 3일 유럽 증시는 유로존의 경기회복 흐름과 미국 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은 한층 강화된 새 금융상품 투자지침(MIFID 2) 시행에 나섰는데요, 이에 따라 시장 투명성이 강화되고 은행, 자산관리사, 주식거래 등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 수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이 금융지침이 너무 과도한 것 아니냐며 약간의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자동차주 그리고 오일과 산업주들이 대부분 오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가 나왔습니다.

먼저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48% 떨어지며 390선에서 종가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 지수는 0.83% 오른 12978.21로 장 마감했고요, 또 다른 유럽 국가인 프랑스 꺄끄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1% 높아진 5331.28p로 폐장했습니다.

중국 상해종합 ▲0.62% 3369.11

중국 선전종합 ▲0.77% 1934.00

일본닛케이225 - 휴장


[중국증시] 슝안신구 개발·감세 소식…4거래일 연속 상승

[일본증시] 1월 1일~3일 신년연휴 휴장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3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62% 상승한 3369.11에 거래 마쳤습니다. 어제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가 슝안신구의 투자 유치와 금융 정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는데요, 슝안신구는 베이징 남쪽으로 이어지는 신도시 개발 지역으로 중국 당국은 앞으로 수도의 기능을 이 지역에 일부 이전할 계획입니다. 또 중국 재정부장이 지난주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세금과 행정 수수료를 추가 삭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러한 감세 소식이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중소형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 역시 상승했는데요, 0.77% 탄력 받으며 1934p에서 장 마감했습니다.

끝으로 일본 확인해 보시면요, 1월 1일부터 3일이었던 어제까지 새해 연휴를 맞아 휴장한 관계로 오늘도 쉬어갑니다. 내일 이 시간에 오랜만에 개장한 됴쿄증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시황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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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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