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혼성듀오 공기남녀가 전국투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기남녀는 오는 20일부터 전국투어 소극장 콘서트 `끌림`으로 관객을 만난다.
`끌림`은 공기남녀의 4주년을 기념하고자,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했던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명인 `끌림`은 공기남녀의 대표곡이자, 관객들에게 음악이 아닌 공연으로 끌림이라는 감정을 선물해주겠다는 포부도 담겨있다.
콘서트를 기획하게 된 공연기획사 훈남하이엔터테인먼트 김원식 대표는 "음원으로만 접했던 공기남녀의 라이브 무대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공기남녀의 멤버인 공기남과 미네의 입담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에 미리 봄을 느낄 수 있는 공기남녀만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또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진행이 되는 만큼 콘서트에 목말라있던 많은 지방 관객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콘서트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기남녀의 `끌림`은 20일 오후 7시 대전 예술가의 집 누리홀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7시 광주 아트홀, 2월 10일 오후 7시 대구 메트로아트센터, 2월 24일 부산 인터플레이클럽에서 열린다.
티켓은 5일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훈남하이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