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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기간제 3천여 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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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산하 23개 공공기관에서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 3,06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기간제 근로자 4,610명 중 육아휴직 대체 등 한시적 근로자, 전문직무 종사자, 고령자 등은 전환이 제외됐습니다.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근로자들은 각 기관의 전환 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까지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은 각 기관에서 설치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정규직 전환 대상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비정규직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파견·용역 근로자는 기관별로 구성한 협의체에서 정규직 대상, 전환 방식을 협의 중입니다.
민간 업체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따라 전환을 추진하되, 가능한 경우 민간 업체와 전환 시기의 단축도 진행합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에서 최근 전환 방안에 대해 노사 간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내년부터 정규직 전환이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파견·용역 근로자도 정규직으로 원만히 전환해 사회 양극화 완화, 비정규직 고용관행 해소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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