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성아양 B-6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44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대상 주택은 주택도시기금과 LH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NHF 제10호 공공임대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합니다.
주택건설, 공급 등 제반업무는 LH가 수행하는 공공임대리츠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공공임대아파트는 보증금, 임대료가 시세보다 저렴하고, 취득세, 재산세 부담이 없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10년의 임대기간 종류 후에는 분양전화도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응전략으로 꼽힙니다.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74㎡ 138가구, 84㎡ 305가구 등 총 443가구 규모입니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74㎡는 임대보증금 49,500천원에 월임대료는 510천원, 전용면적 84㎡는 임대보증금 60,500천원에 월임대료 565천원입니다.
안성아양지구는 사업지구 인근 평택~제천 고속도로 남안성IC,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통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 지구 인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등 풍부한 교육시설과
이마트 안성점, 롯데마트 안성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청약접수는 LH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진행합니다.
1월 3일(수) 특별공급, 4일(목)~5일(금) 일반공급으로 순위별로 접수를 받으며, 23일(화) 당첨자 발표 후 6일(화)~8일(목) 계약체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