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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사, 대표직 관심 안두는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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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사, 대표직 관심 안두는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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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새 대표에 김병선씨…정우성 이사는 본업에 전념
정우성 이사 전환, 대표직 물러나...연기에 치중하겠다는 의지
정우성, 아티스트 대표→이사직 전환 "배우 전념"



정우성 이사 전환 소식이 연예가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정재· 정우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가 새 대표이사로 김병선씨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기 때문.

정우성 이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응원글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배우’와 ‘대표’를 겸했던 정우성은 대표직에서 이사직으로 전환, 본업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병선 대표는 전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문채원, 박시후, 연정훈, 이다해, 정일우 등을 캐스팅 단계부터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며 정상급 스타로 발굴해냈다.
아니트스컴퍼니측은 정우성 이사 전환과 관련 "김병선 대표는 매니저로 몸담아온 25년간 배우들과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잠재력을 끌어내 왔다"면서 "회사 설립 때부터 대표직을 제안했고, 양측이 오랜 고민 끝에 의기투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배성우 등 총 26명의 배우가 소속돼있다.

정우성 이사직 전환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역시 정우성 답다” “이런 배우가 있다니 반갑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이다.

정우성 이사 이미지 = 연합뉴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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