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2일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제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지상 2층, 건축면적 149㎡ 규모로, 월악산 탐방안내 등을 하는 자원 봉사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현대건설은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리산, 북한산, 태안해안 등에 자원봉사센터를 건립한 바 있습니다.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4번 째 프로젝트로, 현대건설은 지난 2016년부터 2년 동안 4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더 많은 봉사자와 청소년이 이번 준공한 자원봉사센터를 주요 거점으로 이용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