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연말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5년 연속 250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현대차는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정진행 사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시 250억 원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2,340억 원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구호 아래 현대차는 사회취약 계층과 교통약자 지원, 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 등 6개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