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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무도 하차 후 ‘덥수룩한 수염’…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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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라디오 방송 하차를 밝힌 가운데, 과거 그의 자숙기간 모습이 새삼 화제다.
방송인 노홍철은 지난 2014년 음주운전으로 자숙하겠다며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1년이 넘는 공백기 동안 노홍철은 유럽 등을 여행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 속 노홍철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 아는 척하는 팬을 향히 웃어보이기도 하고, 덥수룩한 수염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어디론가 가는 모습, 스페인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 등 다양한 근황이 포착됐다.
한편 노홍철은 22일 오전 방송된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40세다. 새로운 것을하고 싶은데 매일 생방송을 해야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하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지난해 5월부터 라디오 진행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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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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