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의 바비와 블랙핑크의 리사가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의 SS18 컬렉션 ‘메인 모델’로 활약한다.
22일 오전 9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노나곤의 새 컬렉션 ‘SUMMER ISN’T OVER YET’ 캠페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바비와 리사는 시즌 컨셉에 맞춰 여름 해변을 자유롭게 거닐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장면이 바뀔 때마다 다른 스타일링으로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특별한 매력을 발산했다. 노나곤만의 레트로 감성, 디테일을 통해 경쾌한 여름을 표현했다. ‘SUMMER ISN’T OVER YET’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쾌활하고 상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노나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지난 2014년 9월 런칭 이후 9개국 30여 곳의 백화점 및 편집 매장에 입점을 비롯해 최근에는 패션의 메카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셀렉숍 ‘PULP’에도 팝업스토어를 열며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 tvN ‘꽃보다 청춘’에서 위너 김진우의 ‘까까가방’과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아이콘 단체복 YOUTH training suit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바비는 최근 종영한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재기발랄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다. 리사는 데뷔 이후 첫 단독 리얼리티인 ‘블핑하우스’ 티저 영상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