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8일 첫 방송예정인 OCN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이 설렘 폭발하는 1차 티저에 이어 2차 티저를 공개해 드라마를 기다리는 시청자의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이정신(큰 신우)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 이열음(한지수)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듯한 장면 등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외에 병원에 실려간 이열음(한지수)의 피 묻은 손이 뚝 떨어지는 장면, 누군가가 ‘한지수’라고 적힌 이름표를 손으로 쓸어내리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순식간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차 티저 후반부에는 이열음(한지수)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이정신(큰 신우), 버스에 탄 이열음(한지수)이 서지훈(작은 신우)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장면 등 달달한 내용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이정신(큰 신우)의 비장한 표정으로 끝을 맺은 2차 티저는 과연 이정신(큰 신우), 이열음(한지수), 서지훈(작은 신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먼저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10년 전 그 날, 그 때의 설렘’이라는 문구와 이열음을 보는 서지훈(작은 신우)의 다정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증폭시킨 바 있다. 특히 이열음(한지수)을 안아 든 서지훈(작은 신우)과 이정신(큰 신우)의 모습이 교차되는 장면은 세 사람이 어떻게 얽혀있는 관계인지 관심을 고조시켰다.
지난주에 공개된 1차 티저와 21일 공개된 2차 티저에서 ‘과거는 바뀔 수 있고, 바뀌어야 하고, 바뀔 것이라는 걸’이라는 반복되는 내레이션을 통해 이정신(큰 신우)이 과거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암시해 이정신(큰 신우), 서지훈(작은 신우), 이열음(한지수)의 활약과 과거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각각 15초와 30초 길이의 1차, 2차 티저를 통해 전혀 다른 ‘애간장’의 매력이 드러나 ‘애간장’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두 가지 매력의 티저에 네티즌의 반응 역시 뜨겁다. “올 겨울은 이거다.”, “설레고 달달한데 긴장감에 애절하기까지, 이 드라마 뭐야?”,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라니 기대된다.” 등 ‘애간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OCN 로맨스 ‘애간장’은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픈 현재의 내가 10년 전 나를 만나 삼각관계에 빠져버린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오는 1월 8일 밤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오후 9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