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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새로운 성분 조합의 천식 치료제 국내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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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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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벨기에 Laboratoires SMB S.A사(이하 SMB사)와 흡입용 천식 치료 캡슐제인 `제피러스(Zephirus)`의 국내 유통에 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MB사의 `제피러스`는 폐의 염증을 완화하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제제인 `부데소니드(Budesonide)`와 신속한 기관지 확장 효과가 특징인 지속성 베타2-항진제(LABA) `살메테롤(Salmeterol Xinafoate)`의 고정용량복합제로, 국내 흡입용 캡슐 복합제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성분 조합의 건조분말흡입제 전문의약품입니다.

    SMB사의 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피러스`는 기존의 건조분말흡입제 대비 적은 용량으로도 유사한 폐 침착량을 보이는 등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이는 국내 허가 사항보다 적은 용량에 해당됩니다.

    또, 청각·미각·시각적으로 흡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기와 캡슐이 완벽히 분리되어 사용 후 세척과 건조가 용이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호흡기 질환은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병으로,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휴온스의 기업 비전에 맞춰 호흡기 질환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SMB사와 `제피러스`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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