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이사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채권 파트장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위원[부동산]
Q.> 美 금리인상 후, 환율 전망은?
이상재:
o 미 달러가치: 상반기 안정(약달러기조 상에 위치) 및 하반기 강달러 국면 반전
1) 상반기 미 달러가치: 물가안정에 따라 온건한 연준 통화정책기대로 안정기조 지속
2) 하반기 미 달러가치: 미 연준 금리인상 누적 및 보유자산 축소 확대압력 4분기 최대
여기에 세제개편 통과에 따른 경제성장률 역시 유로존 압도 가능성
3) 미 연준과 ECB 간의 경제성장 격차 및 통화정책 모멘텀 모두 하반기 미 달러강세 확대 예고
Q.> 연말 투자전략 조언?
이상재:
o 새해 연초 주식시장 강세 가능성 유효
1) 미국 등 선진국 경제 호조에 한국경제 성장세 개선 기대
2) 인플레이션 압력 최소한 1분기에는 안정기조 지속
3) 성장과 물가안정에 따라 연초 글로벌 주식시장의 실적장세 연장 가능성 상존
4) 2018년 실적장세의 관건인 물가 특히 미국 물가의 상승세 확대와 반도체 경기 주목
Q.> 한국,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은?
윤여삼:
2018년 2분기 한국 추가인상 실시
부동산 중심 자산가격 안정여부 핵심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장의 예상대로 흘러갈 경우 국내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미국 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되면 상단 기준으로 한은 기준금리(연 1.50%)와 동일
Q.>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주요 내용은?
김형근: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
-18~22년까지 5년간 무주택 서민?실수요자 위한 주택공급 100만호 확대
-임대차시장 투명성?안정성 강화
Q.> 2018년도 부동산 시장 전망은?
김형근:
-2018 부동산 규제정책 본격적 시행
-국내 기준금리인상, 입주물량 증가 등 으로 조정국면에 진입 예상
2018년 부동산 규제정책 본격적 시행, 국내 기준금리인상, 입주물량 증가 등의 3가지
악재로 국내 부동산 시장은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
- 올해 하반기 입주물량이 급증하는 지방을 중심으로 2018년 상반기 경기도, 하반기
서울지역 주택가격 조정 시작될 전망
① 투기과열지구의 전매제한, 新 DTI 대출규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으로 2017년말까지 적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신규분양 쏠림현상 발생
최근 서울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로 전환되고 다주택자의 추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관망세로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는 현상발생
② 2018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시행되는 만큼 '관리처분인가를 신청' 하지 못한
재건축사업 추진이 장기화되어 가격조정 시작
③ 또한 2018년 조세개혁특위 등을 통해 다주택자에 대한 임대보증금 과세, 보유세 등
부동산 과세체계 개편할 계획
→ 주택 신규분양 시장도 '16년 45.4만세대(-12.3%, y-y), '17년 약 37만세대(-18.1%, y-y),
'18년 약 29.5만세대(-20.6%, y-y)로 지속 둔화 될 예정
또한 향후 부동산 관련 조세도 추가적으로 강화 될 가능성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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