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들어 양시장 상승동력이 조금 더 강해지는 모습입니다, 오후장 공시와 리포트 특징주까지 살펴보시죠.
동일고무벨트의 배당 관련 공십니다. 12월 31일에 한 주당 80원의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켐텍에 대한 NH투자증권 리포틉니다. 국제 전극봉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결정되면서 침상코크스 가격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는데요. 일본 전극봉 생산업체는 이미 오늘오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코멘트 하면서 포스코켐텍에도 긍정적인 시각 보여줬습니다. 현재 주가에도 이 같은 분석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같은 곳에서 나온 LG상사 리포틉니다. 천연가스합성석유 프로젝트 개시 시점이 불확실해 내년 성장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석탄사업이 영업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우려보다는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목표가 4만원을 제시했습니다.
특징주도 살펴보시죠.
최근 들어 건설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인데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강남권 재건축 조합이 올해 안에 재건축 안건을 통과시키기 위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또 올 겨울에는 전국 2300개 학교의 수리 보수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건설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음식료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기관의 매도 폭탄을 맞았던 음식품 관련 종목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요, 연말을 맞아 배당 매력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뚜기 같은 경우엔 작년 배당금이 한 주당 5200원이었는데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배당금이 기대되는 상황이라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LS산전도 견조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에너지신사업과 해외 사업의 매출 확대로 외형성장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데요. 4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80% 증가한 수준의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들어오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