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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Lee's English TV | 영어로 소통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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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유 스피크 잉글리시? 영어로 소통이 되나요.
소통이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워낙 빈번히 쓰이다 보니 무엇이 `소통`인지도 헷갈리는 시점까지 와버렸다. 마케팅 용어로서의 소통이 아닌 본연의 소통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막히지 않고 뜻이 통하고 오해가 없는 것. 그러려면 일단 언어로 기본적인 의사 전달이 되어야 한다. 거기다 쌍방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하며,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한국어로도 어려운데 외국어로 소통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하나. 그렇진 않다. 개인방송을 통해 만나는 리리의 영어 강의에서는 이 세 가지가 가능하다. 당신도 영어로 소통할 수 있다.






<Lee Lee`s English TV>. 강남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인 이지연 크리에이터(BJ Lee Lee, 이하 리리)의 실생활 영어 강의 채널이다. 이지연 크리에이터는 티비텐플러스 개국과 함께 회화뿐 아니라 영미권 문화를 다루며 수많은 영어 콘텐츠를 소개해왔다. 그의 콘텐츠는 긴장과 이완을 거듭하며 촘촘하게 올 한해를 기록해놓았다.

`데이트` `취미` `쇼핑` 등 폭넓은 실용적인 내용. 혹은 `미세먼지` `취준생`과 같은 주제의 시의성 있는 영상들을 들춰봐도 좋다. 익숙한 것들, 새로운 것들,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이 이 안에 꽉 차 있다. 계절의 흐름도 짚는다. 여름에 시청자들은 리리를 통해서 휴가지에서 쓸 영어 회화를 알아갔고, 가을에는 리리와 함께 단풍놀이를 준비하고 가을 패션을 탐독하며 영어를 배워갔다. 또, 추석과 같은 황금연휴에는 추석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명절증후군에 대한 위로도 잊지 않았으며 외국 명절 문화도 덤으로 소개했던 그다. 영어에 익숙지 않은 시청자도 흥미로운 주제로 영어를 더욱 쉽게 배웠으며, 채팅창과 SNS를 통해 쌍방소통이 가능했기에 다른 콘텐츠들과는 차별화됐다.

빤한 답을 알아가는 과정이지만, 그 과정이 빤하지 않았기에 콘텐츠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다. 영어를 말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 해도 리리는 특별하다. 친숙함, 정성, 여유로움, 그리고 열정이라는 말을 영상 안에 써놓았다.



※ <Lee Lee`s English TV> VOD 콘텐츠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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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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