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오랜만에 기온이 영상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15일) 날씨는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7도 안팎에 머무른 것으로 기록됐다. 다만 오후에는 서울 기온이 영상 2도까지 오르며 오랜만에 영상권을 회복할 거란 예보다.
앞서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 새벽에는 올 겨울 중 처음으로 한강이 공식 결빙됐다. 최근 있었던 강추위로 인해 한강은 작년보다 42일 빨리 결빙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늘 날씨는 밤새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눈은 오늘 저녁부터 내일(16일) 아침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적설량은 경기동부나 강원영서, 전북북부내륙 지역이 1~3cm, 서울 및 충청지역은 1cm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오는 17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