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7000억원 가까이 매수하면서 248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1.5%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과연 이런 강세를 오늘도 이어갈 수 있을까? 증권사 모닝리포트 확인하고 개장 준비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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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NH투자증권
코스맥스 신한금융투자
손오공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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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임대주택 활성화 방안 발표
-임대사업자 등록 미미 예상
-양도세 중과 이전, 안정적 흐름
-GS건설, 한국토지신탁
어제 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이 발표되었다. 세금 감면 등을 감안했을 때 임대사업자 등록은 기대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정책으로 주택시장이 급변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분석했다. 양도세 중과가 적용되는 2018년 4월까지는 안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 GS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을 제시했다.
삼성SDI 이베스트투자증권
-4Q 역대 분기 최대 순이익 전망
-2018 소형전지, 전기차 배터리 성장
-배터리 적자폭 지속 축소
-목표가 270,000원 유지
4분기에는 전방 산업 호조에 따라 배터리 적자 규모가 줄어들고 소재사업부의 고수익성이 유지되며 분기 최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에도 소형전지의 수익성 호조와 ESS, 전기차 배터리의 성장을 기대했다.
BGF리테일 한화투자증권
-편의점 시장 지배력 확대 가능
-1인 가구 증가...안정적 수요 확대
-2018 수익성 악화, 신규 출점 제한
-목표가 290,000원 제시
분할 후 주가가 빠르게 올랐다. 편의점 시장의 상위 업자로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한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분석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신규 출점 성장이 제한되는 구간인 것은 확인해야할 것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90,000원을 제시했다.
한국전력 NH투자증권
-연내 전력시장 전환 계획 확정 가능
-발전 믹스 전환 계획 전망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긍정적
-목표가 55,000원 유지
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탈원전, 탈석탄 정책의 불확실성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규모 발전소 건설 계획보다는 노후 석탄발전을 LNG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이나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하는 발전 믹스 전환이 담길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도 한국전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맥스 신한금융투자
-中 고객사 매출 증가 예상
-2018 2Q 국내 매출 성장 전망
-뉴월드 인수...美 성장 기대
-목표가 150,000원 유지
국내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지지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겠지만 중국 현지 고객사 성장으로 양호한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올해 인수한 뉴월드의 매출로 내년 미국 법인의 성장도 기대했다.
손오공 한국투자증권
-신작 공룡메카드 방영 시작
-닌텐도 스위치 출시
-크리스마스 효과 기대
신작 공룡메카드가 방영을 시작했다. 기존 터닝메카드의 인기요소에 공룡을 접목한 컨셉이다. 터닝메카드가 2015년에 국내 완구 매출을 1,000억원을 돌파했던 것을 상기해보면 실적 반등의 키포인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손오공은 한국 닌텐도와 유통계약을 체결했는데, 12월 1일 닌텐도 스위치가 출시되었다. 현재 판매량 추이를 감안하면 2~3만대 수준의 판매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마스를 지나며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을 기대했다.
